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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회원 류경선선생님 음악회] 류경선 작곡발표회 Kyoung-Sun Ryoo Composition Recital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2-04-01 20:52:35

 

류경선 작곡발표회
Kyoung-Sun Ryoo Composition Recital

 


2022. 4. 15 / 금 / 7:30 pm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주관 현대문화기획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 예매처 예술의전당 02-580-1300 / 인터파크티켓 1544-1555 / 예스24공연 1544-6399 
· 입장권 전석 2만원 (학생 50% 할인)
· 공연문의 02) 2266-1307

 


[PROGRAM]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Vn. 강민정 / Pf. 윤혜성


플륫과 클라리넷을 위한 「전이 II」
Fl. 손소이 / Cl. 김민욱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3개의 이미지」
Vn. 강민정 / Vc. 서성은


피아노 독주 모음곡 「스페인의 향수」
Pf. 윤혜성


현악 4중주를 위한 「고백」
Vn. I 강민정 / Vn .II 송화현 / Va. 이상민 / Vc. 서성은


[Profile]

류경선 Kyoung-Sun Ryoo

작곡가 류경선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음악과에서 작곡을 전공하고(사사 백병동)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에 특별장학생으로 입학하여 학사(B.A.)와 석사(M.M.) 학위를 취득하였다(사사 나인용, 김청묵). 이후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에서 작곡 전공으로는 처음으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으며 예체능계열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대학원 재학 중 (사)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는 서울음악제에서 실내악 부문과 가곡 부문에 당선되었고,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서 관현악곡이 당선되었으며, 영남작곡가회가 주최하는 영남국제작곡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최종 학위(D.M.A.)를 마치고 (사)한국작곡가협회, ISCM, ACL, (사)한국여성작곡가회, 21세기악회, 창악회, 운지회, 동서악회, 신음악회, 베리타스 뮤지케 등의 다양한 악회를 통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 왔으며, 최근 3년간(2019~2021)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리사이틀홀, 국립국악원 우면당, 일신홀, 푸르지오 아트홀, 모차르트홀 등에서 총 13회 작품을 발표하였다.

(사)한국작곡가협회의 연구이사와 기획이사, 21세기악회의 재무이사와 연구이사 및 사무총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부와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의 심의위원, 많은 학교(예원학교/서울예고/고려대/국민대/명지대/서울시립대/숙명여대/연세대/장로회신대/추계예대)의 강사, 그리고 연세대학교의 객원교수를 역임하였다. 2014년부터 고려대학교 최초의 음악교수로 임용되어 현재 고려대 교양교육원 음악전임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한국작곡가협회의 이사와 창악회의 감사를 맡고 있다.

어릴 때부터 유난히 좋아하고 익숙한 악기인 피아노를 중심으로 작곡하던 습관이 거친 음색을 시도했던 현대음악에서조차 때로 화성적으로 탄탄하거나 감성적인 음향이 드러나 의외로 청중들에게 어렵지 않게 공감되는 현대음악으로 들리는 이점이 있기도 했기에 몇 년 전부터는 이러한 이점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의 작곡 습관을 전환해보고자 피아노를 의도적으로 배제하였는데, 이 음악회에서는 이렇게 최근 몇 년간 작업의 루틴을 탈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멀리했던 피아노를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듀오로, 여행에서의 감동을 모음곡으로 담은 피아노 독주곡으로 다시 등장한다. 그리고 밝은 목관악기 듀오와 탄력있는 현악기 듀오의 음색적 결합, 그리고 작곡가의 종교적 신념과 이에 반하는 개인적 삶을 회고하고 반성하는 마음을 표현한 현악 4중주 등이 함께 발표된다.

그간 다양한 악회 활동을 위주로 했던 작곡가의 보다 구체적이고 심도있는 작품 활동을 위한 발표회로, 프로그램의 다섯 곡 전체를 모두 신작으로만 구성하여 개인적 소회와 최근의 예술적 지향성을 반영하고 추후 보다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모색의 계기와 작곡가로서 더욱 성장하는 전환점의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획하였다.


앙상블 아인스 Ensemble Eins

Ensemble Eins는 작곡가 박명훈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총 10인의 연주자로 구성된 현대음악 앙상블이다. 2013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형태의 연주회를 구성하여 현대음악을 연주하고있다. 창악회, 아시아작곡가연맹, ISCM 등의 초청 및 의뢰연주 뿐 아니라 통영국제음악제, 대구국제음악제, 일신문화재단 등으로 부터 초청을 받아 연주해 오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으로부터 연주사업 지원을 받고 있다. ‘Eins’는 꾸준히 한국 작곡가의 작품 위촉을 하여 신작 초연을 통한 창작 음악 발전에 일조하고 있으며, 국악, 무용 등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방향의 창작 음악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www.ensemblee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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